코너스톤 글로벌 아카데미를 방문한 반가운 손님!

코너스톤 글로벌 아카데미가 사용하는 School of Tomorrow (SOT) 커리큘럼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학교 커리큘럼 중 하나로서 전 세계적으로 8000개가 넘는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10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본 커리큘럼으로 수학하고 있습니다. SOT 학교 체계는 미국 텍사스에 본부를 두고, 북미, 남미, 아시아, 유럽 등 지역 지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SOT 인도네시아는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오세아니아 섬들을 포함한 남태평양 지부 (호주 오크랜드에 본부 위치)에 소속 되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1999년에 첫 번째 SOT 학교가 개설된 이후로 현재까지 40개가 넘는 학교가 세워져 있습니다.

지난 4월 22일, 귀한 손님 두 분께서 저희 코너스톤 글로벌 아카데미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학생 컨벤션 행사 참석 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신 SOT 남태평양 지부의 총 지부장이신 로버트 그레고리 (Robert Gregory) 씨께서 인도네시아 지역 디렉터인 얀또 다쟈 (Janto Djaja)씨와 함께 저희 학교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자카르타에서 3시간이 넘게 차를 타고 찌까랑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그레고리 씨는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남태평양 지부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 교육자들이 중심이 되어 교민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세워지는 저희 학교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현재 SOT 커리큘럼으로 재학 중인 아이들과 만나서 도전이 되는 말씀도 나누어 주시고, 코너스턴 글로벌 아카데미와 더불어 언어 센터, 직업 학교, 대학교 신설을 총 담당하는 Korea Education Complex (K-eduplex) 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 오찬을 나누시며, 앞으로 호주 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며 본부에서도 어떤 지원이든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남겨 주셨습니다. 따라서 코너스톤 글로벌 아카데미는 남태평양 지부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학교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듭니다.

다가오는 8월 10일에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코너스톤 글로벌 아카데미는 5월 23일(토)에 첫 홍보 행사인 “오픈 하우스 & 입학 세미나”를 가지며, 6월 초부터 가을 학기 입학 및 등록 절차에 들어갑니다. 올 9월 델타 마스 K-eduplex 캠퍼스 부지에 코너스톤 국제학교를 포함한 캠퍼스 건축 기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건축 완성 예상 시기인 2016년까지는 리뽀 찌까랑 (Lippo Cikarang) 지역 상가 건물에서 소수 정예 만을 받아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